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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브라질의 ‘축구황제’ 펠레가 프랑스 파리에서 차세대 ‘황제’로 불리는 프랑스 축구천재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를 만난 뒤 갑자기 병원에 입원했다.
스페인 마르카 등 현지 매체들은 4일(한국시간) 펠레가 파리에서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펠레는 요로감염증으로 급하게 병원 신세를 진 것으로 알려졌다.
78세의 고령인 펠레는 브라질로 떠나기 전 병이 발생해 이틀 이상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는 갑자기 고열 증상을 느꼈으며 검사 결과 요로감염이 발견됐다.
펠리는 앞서 프랑스에서 지난 해 10대 선수로 프랑스의 월드컵 우승을 이끈 음바페를 만났다.
당초 둘은 지난 해 11월 만날 계획이었지만, 당시 펠레의 건강이 나빠져 연기됐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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