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블락비 유권이 8년째 연애 중이다.
4일 밤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는 김윤아, 거미, 블락비 피오와 유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권은 회사와 팬들 몰래 "숨어서 만나는 게 너무 답답했다"며 "그때 선예 선배님이 결혼 발표를 하면서 '이때다' 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팬카페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한 유권은 이벤트도 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여자친구가) 빨간 정장에 빨간 구두, 빨간 장미를 들고 와달라더라. 보통 빨간 정장은 없지 않나. 무대 의상 중에 빨간 정장이 있었다. 빌려서 입고 빨간 운동화를 신고 갔는데 문도 열기 전에 웃더라"며 스윗한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