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스페인 하숙'에서 배우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 트리오가 하숙 오픈 3일차를 맞는다.
지난 주 방송된 '스페인 하숙'에서는 일곱 명의 하숙객들의 방문으로 바쁜 하루를 보내는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차승원은 매운 것을 먹지 못하는 외국인 순례객들을 위해 즉석에서 간장 돼지불고기와 계란국을 만들었고, 아침으로 만두, 계란말이 등의 한식을 준비해 숙박객들의 마음을 순식간에 사로잡았다.
5일 방송 분에서는 3일차를 맞아 안정을 찾아가는 '차.배.진 트리오'의 모습이 그려진다. 많은 숙박객들의 방문에 허둥지둥대던 것도 잠시, 3일 만에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이는 것. '스페인 하숙'을 찾는 순례객들을 위해 차승원은 식혜를 잇는 새로운 디저트와 비장의 음식을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유해진은 이날 역시 각종 물품을 제작해달라는 주방팀의 요청에 '이케요' 공장을 가동하는 것은 물론, '이케요' 고급 라인까지 런칭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기타 등등'을 맡으며 차승원과 유해진의 조수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던 배정남은 처음으로 휴가를 받았다. 열정이 과도하게 넘치다가도 급작스럽게 동력을 잃어버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던 만큼 과연 이날 배정남이 휴가를 온전히 즐겼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5일 오후 9시 10분 방송.
[사진 = 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