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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극본 문수연 연출 유제원/이하 '어비스') 2차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2015년 안방극장에 '오나귀(오 나의 귀신님)' 신드롬을 일으켰던 유제원 감독, 박보영의 재회작이자 '영혼 소생 구슬을 통해 영혼의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난다'라는 독특한 설정이 방영 전부터 흥미를 자극한다.
이 중 박보영은 상위 1% 여신 검사에서 세젤흔녀로 부활한 고세연 역을, 안효섭은 하위 1% 안구테러 재벌 2세에서 비주얼 로또 맞은 초미남 차민' 역을 맡았다.
공개된 '어비스' 2차 메인 포스터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보여지는 박보영, 안효섭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영롱한 무지갯빛을 발산하는 '어비스'의 신비로움과 함께 영혼의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난 반전 비주얼을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tvN '어비스' 제작진은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평소 모습과 180도 다른, 영혼의 모습으로 새롭게 부활한다는 설정은 이전 판타지 장르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반전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5월 6일 첫 방송하는 '어비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5월 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사진 = 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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