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권희동, 이용찬 상대 1회 선제 솔로포 '시즌 2호'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권희동(NC)이 1회부터 홈런포를 가동했다.

권희동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과의 시즌 첫 맞대결에 2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권희동은 0-0으로 맞선 1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풀카운트서 두산 선발투수 이용찬의 6구째 145km 직구를 노려 좌월 선제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10m. 시즌 2호 홈런이었다.

NC는 권희동의 홈런으로 1회부터 선취점을 뽑았다.

[권희동.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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