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박건우(두산)가 2경기 연속 홈런을 신고했다.
박건우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네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박건우는 0-7로 뒤진 8회말 2사 1, 3루서 등장, NC의 두 번째 투수 윤지웅을 상대로 좌중월 3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5m. 시즌 3호이자 전날 잠실 KT전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이었다.
두산은 박건우의 홈런으로 NC에 3-7로 따라붙었다.
[박건우.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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