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돈 버는 것도 신에 가까운 액수를 기록했다. 한 해에만 1억 3,000만 유로(약 1,659억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프랑스 축구전문지 ‘프랑스풋볼’에 따르면 2018-19시즌 전 세계 축구 선수와 감독들을 대상으로 한 수입에서 메시가 1,659억원으로 가장 많은 돈을 번 것으로 공개됐다.
이번 조사에는 연봉은 물론 보너스와 광고 수익 등이 모두 포함됐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2021년까지 계약을 체결하면서 1,100억원을 받는다. 연봉 수입이 현역 선수 중 가장 많다.
2위는 메시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다. 1억 1,300만 유로(약 1,442억원)이다.
3위는 ‘브라질 스타’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으로 9,150만 유로(약 1,168억원)을 기록했고 4위는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4,4,00만 유로(약 561억원)이다.
5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돌고 있는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로 4,020만 유로(약 513억원)을 벌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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