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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스페인 하숙' 유해진이 순례길을 고민 중임을 털어놨다.
5일 밤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3일 차 스페인 영업의 날이 그려졌다.
이날 유해진은 식사하는 순례자들과 함께 대화를 나눴다. 순례자는 "개인적으로 궁금한 게 있다. 해진이 형은 여기 걸을 생각 없냐"고 물었다.
유해진은 "예전에 고민했는데 지금도 고민 중이다. 아직 내가 용기를 못 내는 거 같다. 결단 딱 해야 하는데 못 하고 있다"고 답했다.
유해진은 "이런 선택은 '그래' 이렇게 해야 출발하는데"라며 고민 중임을 드러냈다.
[사진 = tvN '스페인 하숙'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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