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최지만(28, 탬파베이)이 시즌 첫 장타를 신고했다.
최지만은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3연전 1차전에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2루타를 때려냈다.
0-0으로 맞선 1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첫 타석을 맞이한 최지만은 1B1S에서 우완 데렉 로드리게스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좌측으로 향하는 2루타를 때려냈다. 시즌 첫 장타가 나온 순간. 이후 브랜든 로우의 2루타 때 홈을 밟으며 팀의 첫 득점을 올렸다.
탬파베이는 1회초 최지만의 득점을 비롯해 얀디 디아즈(2점홈런)와 케빈 키어마이어(솔로홈런)의 백투백 홈런을 묶어 대거 4점을 뽑았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