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김종국 기자]김종부 감독이 로테이션을 활용한 경남이 서울에 패했다.
경남은 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6라운드에서 서울에 1-2로 졌다. 김종부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챔피언스리그 준비를 하면서 후반전에 결과를 기대했는데 아쉬운 결과였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로테이션 시스템을 가동한 김종부 감독은 "오늘 경기 내용에 있어서는 생각보다 전반전을 잘했다. 1골 정도는 생각했었다. 후반전에 바로 기회가 온 것 까지는 계획한 흐름으로 이어졌다. 경기에 첫 출전하는 선수들이 많았다. 어느정도 경기 운영을 잘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서울전에서 후반 17분 최재수 쿠니모토 머치를 동시에 교체 투입한 김종부 감독은 "그 선수들의 30분 정도 활약을 계획했다. 중간에 3명을 교체했다. 부상 선수가 나올 수도 있지만 3명이 투입됐을 때 얻어지는 것도 많기 때문에 모험을 한 부분"이라고 전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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