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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에이바르에 역전승을 거뒀다.
레알은 6일(한국시간) 스페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메아리가 31라운드 에이바르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레알은 발렌시아전 패배 후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벤제마, 베일, 아센시오, 모드리치, 발베르데, 이스코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하지만 시작은 불안했다. 전반 39분 에이바르 카르도나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반격에 나선 레알은 후반에 승부를 뒤집었다. 주인공은 벤제마였다. 후반 14분 벤제마가 헤딩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 후반 36분 벤제마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2-1로 뒤집기에 성공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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