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주방' 유민상, '부먹'과 '찍먹'사이 고민..."많이 먹으면 그만"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모두의 주방’에 유민상과 레드벨벳 웬디가 출연한다.

오늘(7일, 일) 저녁 7시40분에 방송되는 ‘모두의 주방’ 8회에서는 유민상과 레드벨벳 웬디가 출연해 요리 고수의 면모를 뽐낸다.

평소 레드벨벳에 대한 팬심을 고백해왔던 미야와키 사쿠라는 웬디를 보자마자 “눈을 바로 쳐다볼 수 없다”며 긴장감을 드러낸다. 웬디 역시 사쿠라의 팬이라고 고백해 글로벌 걸그룹 선후배 사이의 훈훈한 면모를 과시한다.

유민상은 음식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내며, 탕수육은 부먹인지 찍먹인지를 고민하는 출연자들 앞에서 “그걸 왜 고민하냐, 많이 먹으면 그만이다”라며 큰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비만의 척도를 나타내는 방법을 신발끈 맬 때와 양치하면서 치약 떨어질 때의 상황에 빗대 설명해 현장을 폭소 도가니로 만든다.

이청아, 광희, 사쿠라는 스튜디오 녹화에 앞서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 싱싱한 식재료를 직접 구입해 메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청아는 직접 고른 비단 멍게, 돌멍게, 꽃멍게 등 멍게 3종으로 비빔밥을 만들어 침샘을 자극할 전망.

평소 서양 음식을 좋아한다고 밝힌 유민상은 대식가 겸 미식가의 면모를 뽐내며 커다란 훈제 칠면조 다리를 직접 준비해 와 칠면조 바비큐를 선보인다. 부추, 고구마 무스, 메이플 시럽 등 식재료부터 시선을 사로 잡으며 요리 고수의 면모를 뽐낸 웬디는 부추치즈 닭갈비를 선보여 아이돌 요리 요정의 면모를 드러낸다. 요리와 한국어 실력이 일취월장되고 있는 사쿠라는 눈꽃 모양으로 고기를 튀겨낸 ‘구름 탕수육’에 도전해 눈길을 사로 잡는다.

한편 '모두의 주방'과 함께 하는 TVING 스타옥션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이청아, 광희, 사쿠라가 선정한 아이템을 소장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올리브 ‘모두의 주방’은 최근 SNS를 통해 핫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식문화 트렌드 ‘소셜 다이닝’ 예능으로, 초면에 만난 사람들과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먹으며 소통하고 친해지는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저녁 7시4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올리브]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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