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시즌 첫 우천 취소 경기가 나왔다.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키움 히어로즈간의 시즌 3번째 맞대결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광주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며 시즌 첫 우천 취소가 선언됐다. 이날 KIA는 조 윌랜드, 키움은 이승호가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두 팀은 1승 1패로 주말 3연전을 마쳤다.
KIA는 9일부터 홈에서 NC를 맞아 주중 3연전을 치른다. 키움 역시 홈으로 이동해 KT를 만난다.
한편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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