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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정현이 촬영 때문에 가까운 곳으로 신혼여행을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홀에서 이정현 결혼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이정현은 “신정원 감독님과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촬영이 바로 다음주부터 들어갈 것 같다. 6월에 끝나면 7월부터 ‘부산행’ 속편 ‘반도’ 촬영에 들어갈 것 같다. 내년에 많은 영화로 인사드릴 것 같다. 하반기 권상우 오빠와 찍은 ‘두 번 할까요?’도 개봉을 앞두고 있어서 꾸준하게 좋은 활동을 계속 보여드리겠다”고 결혼 후 활동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에 신혼여행은 가까운 곳으로 간다고. 이정현은 “제가 바로 촬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신혼여행은 멀리 못 하고 가까운 곳 짧은 시간 걸리는 나라로 다녀올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현은 이날 3세 연하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남편이 일반인인 것을 고려해 가족,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하며 박경림이 사회, 백지영이 축가를 맡는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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