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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7일 방송된 MBC '구해줘!홈즈'에서는 2억 2천만원 전세집을 둘러보는 모습을 보였다.
노홍철과 김세정은 의뢰인의 조건에 맞는 집을 찾기 위해 금천구청역에서 가까운 매물집을 방문했다.
건물에 들어가기에 앞서 노홍철은 "무인택배시설과 신규건물인 점이 마음에 든다"고 언급했다.
깔끔하고 넓은방 세개와 깨끗한 화장실을 둘러본 김세정과 노홍철은 연신 감탄사를 자아냈다.
김세정은 "의뢰인인 세남매의 신발을 모두 넣을 수 있는 넓은 신발장이 너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계단을 따라 올라오면 헤링본 거실이 있었고 넓은 거실과 테라스를 본 노홍철은 기쁨을 표했다.
노홍철은 "이 집은 실용성, 디테일, 고급 자재 등으로 되어 있어 좋다"고 강조했다.
건물주는 "원래는 애들이 결혼하려면 주려고 했지만 결혼을 안하고 있어 2층만 세를 놓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노홍철은 "거실이 넓어서 책장이나 파티션으로 주방과 방을 분리해도 좋다"고 제안했다.
더불어 아쉽게도 에어컨이 없다고 말했고 이어 전세 2억2천만원이라고 언급했다.
김세정은 "이 집은 관리비가 없다"고 덧붙였다. 박나래는 "의뢰인의 회사와 멀다"고 반박했고 이를 들은 노홍철은 그래서 세번째 매물을 보러갔습니다"라고 답하면 세번째 매물을 소개했다.
고척동에 위치한 세번째 매물을 보기 위해 동네 분위기를 슈퍼아주머니에게 묻는 모습을 보였다.
슈퍼주인은 "근처에 공원이 있고 밑에 시장이 있다"고 대답했다.
단독주택의 3층에 위치한 장소로 현관을 열자 옛느낌이 고스란히 남은 공간이 펼쳐졌다.
지은지 31년된 집으로 목재로 되어 있어 엔틱한 느낌을 자아냈다.
그러나 화장실이 한개에 수압이 약해서 수리를 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집을 다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네번째방을 살펴보았다.
그 방 안에는 또다른 문이 있어 열고 계단으로 올라가니 또다시 문이 나왔다.
다시 문을 열고 올라가도 또 문이 나와서 문이 총 11개인 집이라는 점에서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문을 열면 옥상이 나왔고, 노홍철은 "이곳에서 바베큐 파티를 해도 좋을것 같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이곳은 전세 1억9천만원에 관리비가 없는 집"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MBC '구해줘!홈즈'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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