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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청년농부 한태웅이 조부모님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에서는 울산 아쿠아맨 고정우를 만나러 간 멤버들이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태웅은 아침 일찍 고정우의 집을 찾았다. 고정우는 그를 따뜻하게 맞이하며 손수 아침밥상을 차려줬다.
고정우는 할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한태웅 역시 공감했다. 그는 "어린시절부터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 자랐다"라며 "부모님께서는 서운하겠지만 솔직히 할머비, 할아버지가 더 부모님 같고 좋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장 눈에 띄는게 할머니와 찍은 사진이더라.그걸 보고 남는건 사진밖에 없는 것 같더라. 저도 할머니를 모시고 사진관에 가야 할까 싶더라"라며 고정우를 보며 느낀 점을 고백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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