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3X3, 티쏘와 공식타임키퍼 스폰서십 계약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국3대3농구연맹이 166년 전통의 스위스 메이트 워치 브랜드 '티쏘(TISSOT)'와 손잡았다.

한국3대3농구연맹은 9일 "티쏘는 한국3대3농구연맹이 주관하는 컴투스 KOREA3X3 프리미어리그 2019,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의 공식타임키퍼의 권리를 갖는다"라고 밝혔다. 국제농구연맹3X3(FIBA3X3)에서도 공식타임키퍼로 활약 중인 티쏘가 국내 프로스포츠리그서 공식타임키퍼 후원하는 것은 KOREA3X3가 처음이다.

티쏘는 NBA, 뚜르 드 프랑스, Moto GP 등 여러 스포츠 종목의 공식타임키퍼로 활동하고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도 공식타임키퍼로 큰 활약을 했다. 한국3대3농구연맹은 올시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티쏘 3X3 손목시계를 경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 KOREA3X3 프리미어리그 오는 5월 19일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에서 개막한다.

[KOREA3X3 프리미어리그 2019 로고. 사진 = 한국3대3농구연맹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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