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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의 첫 OST 주자로 나서며 덕후들의 현실 사랑을 노래한다.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미술관에서는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김재욱)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여자)아이들이 부른 'Help Me'는 다수의 OST 에서 섬세한 프로듀싱을 선보인 음악 프로듀서 박근철과 작곡가 임현준의 곡으로, 세련된 사운드 안에 일렉트로팝과 Rock의 조화가 돋보이는 트랙으로 11일 공개된다.
한편, (여자)아이들은'LATATA', '한(-), 'Senorita' 등으로 각종 시상식의 신인상을 휩쓴 명실상부 2018년 최고의 신인 그룹으로, '그녀의 사생활'을 통해 처음으로 OST에 참여하게 됐다.
덕후의 로맨스를 다룬 '그녀의 사생활'과 최고의 신인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10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사진 = CJ ENM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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