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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강원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나섰다.
김재중은 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김재중의 기부금은 이번 강원도 산불 피해 구호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 4일 발생한 산불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으며 주택과 건물 300여채가 불에 탔다. 정부는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 이후 여러 연예인들이 적극적인 기부로 이재민들을 돕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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