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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이동휘가 영화 '극한직업'으로 '천만 배우'로 등극한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어린 의뢰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장규성 감독과 주연 이동휘, 유선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동휘는 "'극한직업'을 사랑해주신 관객 여러분에게 감사 드리면서, '어린 의뢰인'도 사랑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감회라고 말씀드리기엔 거창한 것 같다. '극한직업'을 이후 곧바로 '어린 의뢰인'을 찍게 됐는데, '극한직업'이 이렇게까지 잘 될 줄 몰랐다. 순수한 마음으로 '어린 의뢰인' 촬영에 들어갔고 얼떨떨한 심경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선은 "1,600만 배우와 함께하게 되다니, 그 후광이 우리한테 오겠지 기대하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어린 의뢰인'은 오직 출세만을 바라던 변호사 정엽(이동휘)이 7세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세 소녀 다빈(최명빈)을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에 관한 감동 드라마다. 오는 5월 개봉 예정.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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