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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로이킴(25·본명 김상우)이 경찰에 출석, 고개를 숙였다.
로이킴은 10일 오후 2시 45분께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그는 "제일 먼저 저를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신 팬분들, 가족분들,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라며 "진실되게, 성실히 조사 잘 받고 나오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승리·정준영 단톡방 게이트' 파문으로 혐의가 드러난 로이킴. 그는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정준영과 승리 등이 포함된 모바일 메신저 단체 채팅방에서 음란물 사진 한 장을 올린 혐의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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