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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과 김재욱이 안역으로 얽혔다.
10일 밤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극복 김혜영/ 연출 홍종찬) 1회에서 성덕미(박민영)은 직장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사람이지만 알고보면 아이돌 덕후였다.
성덕미는 미술관 전시를 완벽하게 마치기 위해 밤샘 작업을 하며 미술관 곳곳을 뛰어다녔다. 덕분에 큰 문제없이 전시를 시작할 수 있었다.
이후 성덕미는 미술관에서 퇴근해 아이돌 차시안(정제원)을 만나러 달려갔다. 대형 카메라로 그를 찍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라이언 골드(김재욱)는 자신의 작가 생활에 영향을 준 작품을 찾아 한국으로 왔다. 한국의 아이돌이 작가 미상의 그림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
성덕미는 경매장에서 라이언 골드와 처음 만났다. 그는 오만하면서도 당당한 라이언 골드를 탐탁치 않게 여겼다. 두 사람은 한 작품을 두고 경매 경쟁을 벌였다.
이후 두 사람은 공항에서 다시 만났다. 성덕미는 차시안 공항 사진을 찍으려다 라이언과 부딪혔고, 두 사람은 또 한번 투닥댔다.
성덕미는 회사 생활에 지쳐있었고, 그만둘 결심을 했다. 그 순간 라이언 골드가 새로운 관장으로 부임해 등장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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