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김수안이 결승골을 터트린 울산이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울산은 10일 오후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3차전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1-0으로 이겼다. H조 1위 울산은 이날 승리로 2승1무(승점 7점)를 기록하게 됐다.
울산은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맞대결에서 후반전 추가시간 김수안이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김수안은 오른쪽 측면에서 김태환이 올린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정성룡이 지킨 가와사키 프론탈레 골망을 흔들었고 울산의 극적인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한편 대구는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원정경기에서 0-2로 졌다. G조의 대구는 올시즌 AFC챔피언스리그서 첫 패배를 당하며 2승1패를 기록하게 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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