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10일 방송된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서는 한국인 팀장 박명수가 맹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본격적인 퀴즈에 앞서 산삼이를 가져가기 위해 몸풀기 퀴즈를 진행했다.
'제대와 전역'을 설명하는 문제가 나왔고, 한현민은 제대는 남부권을 의미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외국인 에바가 정답을 맞췄고 이로인해 한국인팀은 산삼이 기회를 놓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본격적인 퀴즈대결을 시작했고, 박명수가 첫주자로 나섰다.
외국인 첫번째 자리에 앉은 켄타는 긴장이 된다고 언급했다.
켄타는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코끼리 코로 10바퀴를 돌고 똑바로 걸어가서 박명수의 손가락을 찍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10바퀴를 돌고 손가락을 찍는데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첫번째 문제는 상식퀴즈로 속담이 등장했고, "OO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라는 속담에 박명수는 '곰'이라고 외쳤다.
외국인 켄타는 '벌'이라고 말했고, 박명수가 맞추지 못하자 이를 본 이수지는 "팀장님 바꿀께요"라고 외쳐 폭소를 유발했다.
결국 박명수가 '굼뱅이'라는 정답을 맞췄고, 이를 본 외국인들은 1단계가 어려웠다고 언급했다.
2단계에서는 박명수는 다니엘과 대결을 펼쳤다.
법적으로 가장 어린 나이에 할 수 있는 것을 고르는 문제로 박명수가 정답을 맞췄다.
이어 다니엘은 영국에서는 17세에 결혼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3단계에 오른 박명수는 안젤리나와 대결을 펼쳤고, 서라벌에서 유래한 수도를 뜻하는 도시를 맞추는 문제가 주어졌다.
박명수가 한번에 서울이라고 맞춰 4단계까지 오르는데 성공했다.
모에카는 서울에서는 광장시장이 맛있는게 많아 제일 좋다고 언급했다.
또한 유리나는 한국에 왔을때 길거리에서 번호를 묻는 사람이 많아서 한국에 오게된 이유가 되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4번째 문제로는 새 자동차 번호판에 들어가는 그림에 대한 질문이 주어졌고 태극모양이라는 정답을 박명수가 맞췄다.
이어 김용만은 미국의 자동차 번호판에 대해 질문했고, 이에 대해 타일러는 "미국은 주의 특징을 반영한 그림을 반영한다"고 대답했다.
[사진 = 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