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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다이빙 헤딩골로 유벤투스의 포문을 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평점 7.4점을 받았다. 다음 시즌 바르셀로나에 합류하는 프랭키 데 용은 7.7점을 기록했다.
유벤투스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아약스와 1-1로 비겼다.
호날두가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네레스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하지만 원정 득점으로 2차전 홈에서 유리한 고지를 가져갔다.
부상에서 복귀한 호날두가 날았다. 전반 44분 칸셀루의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아쉽게도 후반 시작과 동시에 네레스의 동점골이 터지며 승리를 놓쳤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호날두에게 평점 7.4점을 부여했다. 유벤투스에선 벤탄쿠르가 7.9점으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최고점을 기록했다.
아약스에서는 예비 바르셀로나 선수인 데 용이 7.7점으로 가장 높았고, 동점골을 터트린 네레스가 7.6점으로 뒤를 이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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