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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정지민, 가수 공휘 부부가 둘째 딸을 얻었다.
11일 공휘는 마이데일리에 정지민이 10일 기쁨이라는 태명의 4.5kg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결혼 4년 만에 두 아이의 부모가 된 이들 부부는 아이와 함께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건강하게 나와줘서 정말 감사하고 언제나 행복한 모습만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 = 공휘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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