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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아내인 배우 소유진 외조에 나섰다.
11일 밤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의 '다다익설'에서는 소유진♥백종원 부부가 실내 미세먼지를 잡는 '꿀팁'을 방출한다.
지난 방송에서 소유진은 '다다익설' 멤버들과 함께 코 마스크, 방독면, 공기캔 등 미세먼지에 관련된 별종 아이템들을 살펴본 데 이어 이번에는 직접 집안 공기 측정에 나섰다.
백종원은 아내 소유진이 계획한 실험을 위해 "창문을 닫고 확인해 보자"라며 환풍기까지 켜지 않은 채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다. 실제로 실내 미세먼지 수치는 최악의 수준을 기록했고, 소유진, 백종원 부부는 수치에 놀라 충격을 금치 못했다.
또한 소유진은 백종원에게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요리 팁에 대해 물었다. 백종원은 한참 뜸을 들인 뒤 입을 열었고, 이는 스튜디오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11일 밤 11시 20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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