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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번 주 안에 가수 최종훈과 로이킴, 에디킴 등 모두 5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날 YTN에 따르면, 최종훈은 불법 촬영 1건과 음란물 유포 5건이 확인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로이킴과 에디킴은 각각 1건씩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로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가 적용됐다.
로이킴과 에디킴은 음란물 유포를 시인했다.
승리에 대해서는 불법 촬영물을 직접 찍었는지 여부를 확인 중이다. 성 접대와 횡령 등 다른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
앞서 정 씨와 지인 김 모 씨가 몰카 촬영과 유포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데 이어, 이번에 5명을 추가로 넘기면서 불법 촬영물 유포 수사는 마무리됐다.
한편 승리가 경찰 제복을 입고 사진을 찍은 의혹은 무혐의 처분으로 결론났다.
경찰은 이날 “승리가 입고 있던 경찰복의 계급장과 명찰 등을 확인한 결과 현직 경찰과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승리는 2014년 11월 SNS에 경찰 제복을 입은 모습의 사진을 올려 경찰과의 유착 의혹 논란을 일으켰다. 승리가 속해 있던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경찰총장’으로 언급된 윤모 총경(49) 간의 유착 의혹이 불거졌고, 경찰은 경찰제복장비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왔다.
승리는 “할로윈 파티 때 의상 소품 업체에서 빌린 것”이라면서 의혹을 부인했다.
경찰은 "승리의 전 매니저 B씨가 대여업체로부터 2014년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해당 경찰 제복을 대여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제복에 부착된 계급장과 명찰을 확인한 결과 현직 경찰관과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별도로 승리는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와 횡령 혐의가 새롭게 발견돼 추가 입건됐다.
MBN은 이날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승리와 유인석 대표를 횡령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승리가 사내이사로 참여했던 클럽 버닝썬에서 나간 자금 일부가 차명계좌 등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승리, 유인석 대표에게 흘러갔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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