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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오죽하면"… '슈퍼밴드'가 꿈꾸는 경쟁 아닌 동반성장 [종합]

시간2019-04-11 12:33:40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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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슈퍼밴드’가 음악 천재들의 동반성장을 예고했다.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JTBC 사옥에서 진행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 제작발표회에 김형중PD, 전수경PD, 윤종신, 윤상, 김종완(넬), 조 한(린킨 파크), 이수현이 참석했다.

‘슈퍼밴드’는 노래뿐만 아니라 다양한 악기 연주와 싱어송라이터의 능력, 음악에 대한 에너지까지 다양한 ‘음악천재’의 면모를 가진 참가자들이 프로듀서 5인과 더불어 다양한 미션을 거치며 ‘글로벌 슈퍼밴드’를 만드는 프로그램.

이날 윤종신은 “‘슈스케’부터 오디션 심사위원, 프로듀서를 오랫동안 해왔는데 처음 심사위원을 할 때부터 강조를 많이 했던 게 어쿠스틱, 밴드였다. 밴드나 그룹에 대해 조금 더 어드밴티지를 마음속으로 줬던 게 사실”이라며 “비주류기도 하고, 밴드 음악이 잘 되면 파급 효과가 솔로, 아이돌의 히트와 다르다고 본다. 스타 한 팀이 탄생하는 것 외에도 음악 전반적으로 미치는 여파가 크다고 생각한다. 수많은 대학교 실용음악과에서 학생들을 뽑고 있는데 막상 스타들은 싱어들만 나온다. 악기는 다루는데 밴드는 안 하고, 악기를 잘 다루면 세션맨을 하는 현상들을 보며 자원하는 느낌을 가지고 ‘슈퍼밴드’ 프로듀서에 임했다”고 밝혔다.

“밴드를 어려서부터 좋아했고, 하고 싶어 했고, 지금도 욕심이 있다”는 윤상은 “밴드를 유지하고 함께 음악을 하면서 함께 나이 든다는 게 한 편으로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다. 제가 실패를 해봤기 때문에. 고등학교 동창들과 이뤘던 밴드를 어떻게든 함께 하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해 항상 동경이 있었다. 이번에 ‘슈퍼밴드’를 하며 저런 친구들과 함께 팀을 만들면 어땠을까 상상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밴드가 진정한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고, 그게 지금이라고 생각한다”며 “재능들이 취향으로 저평가되지 않도록, 각 매력들을 챙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슈퍼밴드’로 처음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내비치는 김종완. 그는 “모든 게 굉장히 새롭다. 신기한 마음으로 하고 있다. 무엇보다 제가 밴드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밴드를 이제 막 시작하려고 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는 게 왠지 모르게 그냥 즐거운 것 같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참가자들의 실력을 떠나 계속 응원하는 마음으로 하고 있다. 후반부로 갈수록 제가 느꼈던 것들이나 경험했던 것들이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더 없이 좋을 것 같다. 끝날 때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린킨파크 멤버 조 한의 경우 ‘슈퍼밴드’와의 만남을 “완벽한 기회”라고 평했다. 한국에서 어떠한 역할,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스스로도 궁금하고 기회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 조 한은 “기존 한국 가요라고 하면 선입견도 있었는데 수많은 지원자들을 보니 놀라운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지원자를 선발하기 까지 많은 고민을 했고, 어려웠다”며 “제가 밴드를 하고 있고, 밴드를 사랑한다. 밴드에서 각자 맡은 역할, 개성이 어떻게 드러나는가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멤버들이 돋보이는 상황에서 어떤 조합으로 새로운 음악이 탄생하는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임하는 마음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오디션 경험자인 이수현은 “오디션 무대에 섰던 사람이기 때문에 심사위원 자리에 앉아 있는데 어색하고 낯설고 무섭기까지 한 상황이었다”면서도 매력적인 출연자들을 보며 함께 작업하고 싶은 사람들을 찾고 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완은 출연자들을 보며 자극을 받는다고 전했다. 예능 프로그램 섭외가 올 때마다 자신이 프로그램에 도움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거절해왔다는 그는 “‘슈퍼밴드’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음악적 부분이 큰 프로그램이라 ‘이 프로그램이라면 내가 큰 도움은 아니어도 피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도 사실 많이 궁금했다. 제가 예전에 밴드를 하고 싶었던 마음이 들었을 때와는 지금 시작하는 참가자들은 어떤 모습일까 그리고 어떤 음악 스타일과 개성, 실력을 가지고 있을까 여러 가지가 궁금했다. 어떻게 보면 저도 보며 자극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몇 회 촬영을 하지 않았지만 그 생각이 맞았다는 생각이 든다. 잘 하는 사람도 많고 열정적인 사람도 많다. 첫 예능으로 잘 선택했구나 생각을 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뮤지션들은 밴드가 탄생하고 커 나갈 수 없는 환경이 된 데 애석해했다. 윤종신은 “오죽하면 다 모아서 ‘너네 밴드해’라고 하는 거나 마찬가지”라며 “오죽하면 이 지경이 됐을까 할 정도로 음악 하는 사람이 서로 잘 모이지도 않고 음악 기획사들은 수익이 남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예 기획도 하지 않는다”고 쓴소리를 했다.

“너무 시장이 죽어있으면, 하려는 사람들이 없으면 어디서 파트너를 만나야 될지 마저 막연하다”는 윤상은 ‘맹랑한 천재’들이 모이기 쉽지 않은 환경에서 ‘슈퍼밴드’에서는 그런 세계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모이고 있다며 “여기엔 선수가 선수를 알아보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 그걸 보는 재미가 큰 것 같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런 면들이 나쁘게 작용하지 않도록 프로듀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완은 ‘슈퍼밴드’가 밴드를 하는 사람들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는 점을 높게 샀다. 그는 “그런 분들이 나오는 게 자연스러운 그림이 되면 한국에서도 밴드 음악이 조금 더 편하게, 사람들의 마음에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라며 “뮤지션들을 세상에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고, 그렇게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 밴드 음악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밴드’는 ‘히든싱어’ ‘팬텀싱어’ 제작진이 선보이는 세 번째 프로젝트로 오는 12일 오후 9시 첫방송 된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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