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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전 여자친구였던 황하나의 마약 혐의 연루 의혹을 부인하는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그의 팬들이 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
디시인사이드 박유천 갤러리 팬들은 11일 "과거 여러 힘든 시간을 겪고 지금 다시 올라서려고 하는 그에게 또다시 이 같은 시련이 생겨 팬 입장으로서 너무나 참담한 심정"이라며 "여전히 팬들은 그를 응원하고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적법한 절차에 의하여 공정한 수사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박유천은 전 여자친구인 황하나에게 마약을 권유한 '연예인 A'로 자신이 지목되자 전날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 보도를 통해서 황하나가 마약 수사에서 연예인을 지목했고 약을 권유했다는 내용을 보면서 저로 오해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무서웠다"며 관련 의혹을 강력 부인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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