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우리 나라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언론인 손석희 JTBC 대표이사는 연봉을 얼마나 받을까.
JTBC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손석희 대표이사의 지난 해 연봉은 예상을 깨고 사내 2순위다.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JTBC 임직원은 김수길 고문으로 7억 4,100만원이다. 하지만 퇴직금 2억3천만원이 포함돼 있는 소득이다.
속내를 들여다보면 김수길 고문은 급여는 4억4,100만원, 상여금 6,900만원이다. 퇴직금을 제외한 총소득은 5억1,100만원이다.
손석희 대표이사는 지난 해 5억7,3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순수 급여는 5억5,500만원이고 상여금은 1,800만원이다. 사실상 김수길 고문의 퇴직금을 제외하면 손석희 대표이사가 실질적 연봉 1위다.
[사진=마이데일리DB]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