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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폴 포그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떠난다. 프랑스 매체의 보도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엥의 보도를 인용해 “포그바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관계가 점점 악화되고 있다. 상황이 계속 나빠지고 있다”고 전해다.
포그바는 주제 무리뉴 전 감독과 불화를 겪었다. 그러다 솔샤르가 지휘봉을 잡은 뒤 19경기에서 9골 7도움을 기록하며 부활에 성공했다.
하지만 최근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돌면서 포그바와 솔샤르 사이에 이상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계속되는 이적 잡음 속에 지난 2월 크리스탈 팰리스전 이후 6경기 연속 공격 포인르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포그바의 대리인을 맡고 있는 미노 라이올라가 레알 마드리드와 맨유 사이에서 주급을 두고 저울질을 하면서 몸 값을 높이고 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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