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두산 베어스 포수 박세혁이 올 시즌 첫 홈런을 신고했다.
박세혁은 13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에 8번타자(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파울 타구에 맞은 여파로 지난 12일 휴식을 취한 후 복귀한 박세혁은 두산이 1-0으로 앞선 2회초 1사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박세혁은 볼카운트 0-1에서 임찬규의 2구를 노렸고, 이는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0m 솔로홈런으로 연결됐다. 박세혁의 올 시즌 1호 홈런이었다.
[박세혁.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