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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에게 휴식을 부여하며 로테이션을 가동한 가운데 최하위 우에스카와 득점 없이 비겼다.
바르셀로나는 13일(한국시간) 스페인 우에스카의 에스타디오 엘 알코라즈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에서 우에스카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꼴찌 우에스카를 상대로 승점 1점 획득에 그쳤지만, 리그 20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선두를 유지했다.
메시가 제외된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뎀벨레, 케빈 프린스-보아텡, 말콤, 알레냐, 푸이그, 비달, 무리요, 와구에, 장 클레어 토디보, 움티티, 테어-슈테겐이 출격했다.
바르셀로나가 특유의 높은 점유율로 경기를 지배하며 우에스카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우에스카의 밀집 수비를 뚫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오히려 역습을 허용하며 실점 위기를 맞기도 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10개의 슈팅을 날리고도 득점에 실패하며 0-0으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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