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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결혼 후 집 정리에 분주한 근황을 전했다.
김상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사후 테라맥주 도와준 후배들 고맙데이 내방에 해적기는 이제 송파에서 신당으로 잘살게유 #테라 #테라맥주 언제 정리 하냐..."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상혁은 '얼짱' 출신 송다예와 지난 7일 결혼식을 올렸다.
김상혁-송다예 예비 부부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직계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김상혁의 초등학교 동창인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고, 클릭비 멤버들이 축가를 불렀다
김상혁은 1999년 클릭비로 데뷔한 후 어리바리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다. 예능에서도 두각을 드러냈지만 지난 2005년 음주운전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후 10년의 자숙 시간을 거쳤다. 이후 2015년 복귀, 현재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6' 등에 출연 중이다.
송다예는 1989년생. 얼짱 출신으로 미니홈피에서 유명세를 떨쳤으며, 현재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한편 송다예는 "내껀요...?"라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 = 김상혁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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