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희열2' 리아킴 "뱀 11마리 키워, 웨이브 따라갈 수 없어"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대화의 희열2' 리아킴이 뱀을 키운다고 말했다.

13일 밤 방송된 KBS 2TV '대화의 희열2'에는 K-댄스 최강자 리아킴이 출연했다.

리아킴은 "춤 외에 취미가 뭐냐"는 다니엘의 질문에 "오랫동안 취미를 잃고 살고 일만 하고 살다가 최근에 취미가 생겼다. 집에서 뱀을 키운다. 정말 행복한 취미가 생겼다. 뱀을 11마리, 도마뱀 2마리를 키우고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리아킴은 "웨이브 움직임이 너무 대단하다. 그 부드러움을 내가 따라갈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디테일하게 쪼개지는 것을 보면서 부럽기도 하다. 계속 보게 된다. 꼬리 끝까지 웨이브를 하는데 꼬리 끝이 잘게 웨이브가 된다"라며 뱀 사랑을 보였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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