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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이미 결별한 황하나의 집에 드나든 증거가 확보됐다.
13일 채널A에 따르면, 경찰이 마약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박유천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를 한 것에 이어 CCTV를 확보했다. 황하나가 거주한 서울 강남의 아파트의 CCTV에 박유천의 모습이 찍힌 것이다.
앞서 황하나는 "지난해 말부터 연예인 A 씨가 마약을 권유, 강제 투약도 당했다"라고 진술했고, 연예인 A씨가 박유천이라는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
한편, 박유천과 황하나는 지난해 5월 결별했다. 박유천은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결단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경찰은, 결별 이후에도 두 사람의 만남은 지속된 것으로 보며, 물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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