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외국인타자 토미 조셉(28)의 가래톳 통증이 재발했다.
류중일 LG 감독은 1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두산과의 시즌 3차전에 앞서 "조셉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라고 밝혔다.
조셉은 전날(13일) 두산과의 경기에서도 1루 수비에 나섰다. 하지만 이날 경기를 앞두고 가래톳 통증이 재발하면서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게 됐다.
조셉은 올해 타율은 .232로 저조하지만 5홈런 14타점으로 팀내에서 가장 많은 홈런과 타점을 기록 중이다.
류 감독은 조셉을 대신할 1루수로 "김용의가 1루수로 나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조셉.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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