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두산 신성현이 10일 1군 등록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다.
두산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와의 시즌 3차전을 앞두고 정수빈(중견수)-호세 페르난데스(지명타자)-박건우(우익수)-김재환(좌익수)-허경민(3루수)-박세혁(포수)-김재호(유격수)-신성현(1루수)-오재원(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우타 내야수 신성현이 10일 1군 등록 후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1루를 맡았던 페르난데스가 지명타자로 이동. 테이블세터도 허경민-정수빈에서 정수빈-페르난데스로 바뀌었다.
이에 LG는 이천웅(중견수)-오지환(유격수)-박용택(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채은성(우익수)-유강남(포수)-김민성(3루수)-김용의(1루수)-정주현(2루수) 순으로 맞선다.
외국인타자 토미 조셉이 가래톳 통증 재발로 제외되며 김용의가 1루를 맡는다. 전날 9번을 쳤던 오지환이 테이블세터로 이동했고, 박용택도 6번에서 3번으로 올라와 중심타선을 담당한다.
한편 선발 마운드에선 이영하(두산)와 배재준(LG)이 맞대결을 펼친다. 이영하는 시즌 2승, 배재준은 첫 승에 도전한다.
[신성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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