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韓호텔서 흥겨운 '댄스파티'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한국 호텔 안에서 댄스파티를 벌였다.

14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ay5 @avengers #press #tour #seoul #southkorea #earthwindandfire #thankyou #boogiewonderland"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의자에 앉아있다가 갑자기 일어나 음악에 리듬을 맞추고 흥겹게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아시아 프레스 행사를 위해 13일 오후 내한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 앞서, 제레미 레너와 브리 라슨 또한 순차적으로 입국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들은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로 한국을 선택했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로, 오는 24일 국내 개봉한다.

[사진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인스타그램]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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