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고동현 기자] 최재훈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최재훈(한화 이글스)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6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 2회 첫 타석에서 좌월 홈런을 날렸다.
팀이 1-0으로 앞선 2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최재훈은 상대 선발 이승호의 118km짜리 커브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3월 31일 NC전 이후 첫 홈런이자 시즌 2호 홈런이다.
한화는 최재훈의 홈런 속 2회초 현재 2-0으로 앞서 있다.
[한화 최재훈.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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