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중심타자 채은성(29)이 경기 도중 불의의 부상으로 교체됐다.
채은성은 1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두산과의 시즌 3차전에서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5회초 전민수와 교체됐다.
채은성은 4회말 타석에서 자신의 파울 타구에 왼쪽 발목을 맞아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삼진 아웃으로 물러난 채은성은 5회초 교체되면서 일찌감치 경기를 마쳤다.
LG 관계자는 "채은성이 왼쪽 발목 타박상으로 교체됐다"라고 밝혔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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