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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래퍼 빌스택스(바스코)가 재혼 사실을 밝혔다.
빌스택스는 13일 자신이 설립한 레이블 ATMseoul 공식 유튜브 계정에 '마약과 중독 그리고 처벌에 대해'라는 방송을 올렸다.
이날 빌스택스는 "제 여자친구와 재혼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그는 지난 2011년 연기자 박환희와 결혼 생활 1년 3개월여 만에 이혼, 이후 2015년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열애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500일재 열애 중임을 알렸던 그는 결국 최근 여자친구와 결혼에 골인한 것.
하지만 빌스택스는 "제 아내한테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욕이 엄청 많이 온다고 하더라"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끼리끼리 만났네 등 욕을 하는데, 도대체 왜그러는 것이냐. 적당히 할 건 좀 적당히 합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빌스택스는 연예인들이 마약에 손을 대는 것에 대해 "연기하는 사람들, 음악하는 사람들 등 아티스트가 도덕적으로 올바르며 좋겠지만 일반인들과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어야 할까요?"라며 "창의적인 사람들은 엉뚱한 면이 많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 ATMseoul 유튜브 영상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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