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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와 가수 슬리피가 '구해줘! 홈즈'에서 청담동 한복판에 있는 2억 원의 전셋집을 소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5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신혼집을 찾기 위해 나선 이국주와 슬리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슬리피와 이국주는 "도산공원 근처에 있는 직장까지 출퇴근 시간이 1시간 내외로 소요됐으면 한다"라는 예비 신랑의 주문에 강남구 청담동으로 향했다.
청담동에 있는 쓰리룸 2억 원의 전셋집을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방 세 개에 화장실 두 개라는 넓은 공간에 총 4억 원 예산의 절반가라는 점, 특히 직장까지 걸어서 15분으로 출퇴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그러나 '반지하'라는 단점으로 아쉬움을 안겼다. 하지만 슬리피는 예비 신부가 "배경음악 작업을 한다"라는 직업을 내세우며 "음악 하는 분들은 채광이 필요 없다"라고 어필했다.
[사진 = MBC '구해줘! 홈즈'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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