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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요즘애들' 초등학생 민경찬군과 안정환이 기억력 대결을 벌이는 모습을 보였다.
14일 방송된 JTBC '요즘애들'에서는 국제 기억력 마스터인 초등학생 민경찬군과 안정환이 기억력 대결을 벌이는 모습을 보였다.
국내에 3명뿐인 국제 기억력 마스터인 정계원, 초등학생 민경찬군과 50대의 조주상이 출연했다. 조주상은 트럼프 카드 52장을 순서대로 외우며 기억력 테스트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하온은 카드를 섞어주었고, 시작 신호와 함께 2분 17초 동안 조주상은 카드를 순서대로 외우기 시작했다. 이어 그는 순서대로 외운 카드를 눈을 감고 카드 이름을 외쳤고, 확인 결과 모두 맞춰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초등학생 민경찬군은 숫자 50개를 3분안에 외우는 모습을 보였다. 안정환과 민경찬군이 기억력 배틀이 붙었고, 숫자판을 확인한 안정환은 "끝났다"라며 포기하는듯한 표정을 지었다.
민경찬군과 안정환은 3분 뒤에 정답 칠판에 정답을 쓰기 시작했다. 민경찬군은 거침없이 숫자를 써내려갔지만 안정환은 몇개의 숫자만 적고 "끝났어"라고 말했다.
결국 민경찬군은 정답을 다 맞추면서 국제 기억력 마스터임을 인증했다. 더불어 민경찬군은 자신의 최고 기록으로 5분에 110개를 암기했다고 언급했다.
[사진 = JTBC '요즘애들'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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