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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올해의 아시아 선수로 선정된 ‘대륙 메시’ 우레이가 현지 매체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우레이는 지난 13일(한국시간) 열린 2018-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홈 경기 알라베스전에 선발 출전해 63분을 뛰었다.
에스파뇰은 2-1로 승리했지만, 우레이는 슈팅 ‘0개’로 부진했다. 패스는 단 7개였고, 볼 터치도 10번에 그쳤다. 경기장에서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도 우레이에게 평점 5점을 줬다.
중국에서도 우레이의 부진에 고개를 가로저었다. 시나스포츠는 “우레이가 알라베스전에서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 팬들의 반응을 전하면서 “우레이가 중국에선 최고지만, 솔직히 아직은 이 수준이다”며 아쉬워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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