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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벤져스:엔드게임’의 브리 라슨이 경복궁에서 우아한 미모를 뽐냈다.
그는 15일 인스타그램에 “서울에서 ‘어벤져스:엔드게임’ 프레스 투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해외 네티즌은 “놀랍다” “한국의 마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브리 라슨은 이날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는 “나는 내성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내게 많은 걸 가르쳐줬다. 촬영 9개월 전부터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나의 자세와 목소리, 생각까지 모든 게 달라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 캐릭터를 전 세계에 공유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나처럼 '캡틴 마블'을 통해 보시는 분들도 느끼는 바가 있었으면 한다. '캡틴 마블'이 상징하는 게 여성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 열정이지만 이것은 여성만이 아니라 모두에게 중요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 = 브리 라슨 인스타,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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