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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어벤져스: 엔드게임'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는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 트린 트랜 프로듀서,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까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역대급 규모의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로 1부 필름메이커스, 2부 어벤져스 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역대 내한 사상 가장 많은 프레스들이 참석한 '어벤져스: 엔드게임'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는 시리즈 최고의 기대작다운 화제들이 쏟아졌다. 이번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는 아시아 11개국 주요 국가에서 약 100여 명이 참관했으며 대한민국 및 아시아 기자들의 취재 열기가 가득했다. '어벤져스'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서 모두가 뜨거운 주목을 한 이번 행사에 참석한 내한의 주역들은 연신 한국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로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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