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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강형욱이 샘 해밍턴의 육아법을 따라한다고 말했다.
15일 밤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샘 해밍턴과 강형욱이 출연했다.
'주운이 아빠' 강형욱은 샘 해밍턴의 SNS를 보고 육아를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형욱은 "벤틀리와 우리 아이가 동갑이다. 샘 해밍턴 님이 하는 것을 보고 그대로 따라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샘 해밍턴은 "꼭 그렇게 안 따라하는 게 좋을 수도 있다. 우리 애가 좀 특이한 친구다. 안 가리고 다 먹으니까"라고 전했다.
MC 김성주는 "샘 해밍턴은 육아의 고수로 불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샘 해밍턴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윌리엄, 벤틀리 두 아이에게 친구같은 아빠이자 정확한 훈육을 하는 아빠로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샘 해밍턴은 "육아는 정답이 없다. 그래서 그 말이 좀 부담스럽다. 자기한테 맞는 방법을 해야하는데 내가 하는 걸 보고 그대로 따라한다는 것은 부담이 된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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