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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네덜란드 언론이 손흥민의 결장 소식에 반색했다.
손흥민은 18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8강 2차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의 4강행을 이끌었다. 손흥민의 맹활약과 함께 58년 만의 챔피언스리그 4강행에 성공한 토트넘은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를 상대로 결승행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서 맨시티를 상대로 2경기에서 3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펼쳤지만 8강 2차전에서 경고를 받아 오는 30일 열리는 아약스와의 4강 1차전을 경고누적으로 결장하게 됐다.
네덜란드 매체 스포르트뉴스는 18일 손흥민의 결장소식과 함께 '아약스에게 좋은 뉴스다. 아약스는 4강전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아닌 토트넘과 대결한다. 특히 손흥민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다'고 전했다. 또한 네덜란드 언론 AD는 '손흥민은 맨시티전에서 경고를 받았다. 2주 후 열릴 아약스와의 1차전을 관중석에서 보게 됐다'고 전했다.
네덜란드 매체 데 텔레그라프 역시 '맨시티를 상대로 쉽게 골을 넣은 손흥민은 경고도 받아 아약스와의 4강 1차전을 결장한다'며 손흥민의 결장을 주목했다. 특히 부에트발 프리미엄은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맨시티전이 끝난 후 자신의 아약스전 경고 누적 결장에 대해 "매우 슬프지만 나는 긍정적인 사람"이라며 "내가 없어도 동료들이 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동료들은 준비되어 있고 경기를 즐길 것이다. 훌륭한 결과를 얻을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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